일기

2022.6.12부터.

사람들은 노래를 들으려고 게임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Ithaka typing 묶음 1 검은 구름 행성의 꿈 유랑 화가 - 싱싱의 그놈

✨ 한아임이 하는 모든 일에 대한 기록은 여기에. 📚 최신 이야기들은 위에도 있습니다. (커버 클릭!) 번역물도 있고 오리지널도 있어요. 📻 아임 드리밍 (팟캐스트) 지름길. 🍊 그밖에, 고막사람도. 👁‍🗨 또 그밖에! 모던 그로테스크 타임스도.

BTC 형태의 애정은 여기로: bc1qcna5ufd8gdxm6zkll8nxmskp0cx2nsw6lrzm5u

혹은 커피 한 잔 사주세요.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 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 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 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 앞에 내 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 테니

난 아이유 버전이 좋더라.

“드림하이”에 나왔던 버전이야.

음원으로 깨끗하게 나온 건 없나 봐.

Google translate is… okay-accurate. The lyrics are simple.

원곡:


Ithaka typing 묶음 1 검은 구름 행성의 꿈 유랑 화가 - 싱싱의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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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커피 한 잔 사주세요.

그새 손으로 겨우겨우 쓴 짧은 것들이 있었다. 그것들을 타이핑해 옮겨 와, 지난 며칠을 채웠다. 기록을 세우는 게 목적은 아니다. 기록을 하는 게 목적이다. 어느 쪽 기록이든 그 의미는 어차피 주로 내게 있는 것이니, 내가 이리 한들 저리 한들 따질 사람은 없다. 그저 여기는 내 공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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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커피 한 잔 사주세요.

내가 제목에 쓰던 마침표의 의미를 너는 알았니. 어째서 여기나 다른 블로그에는 쓰지 않던 걸 거기엔 썼을까.

글쎄다, 나도 그렇게 하기로 하고서 (처음부터 그러기로 했는지는 기억 나지 않아) 왠지 뿌듯한 마음을 설명할 길이 없었어.

그건 끝이 주는 안정감이었나? 내가 줄 수 있는 안정감이 문장 하나를 (혹은 문장조차 되지 못하는 짧은 무언가를) 안전하게 끝마치는 것뿐이라는 걸 그때도 알았나.

여전히 내가 너한테 줄 수 있는 건 단어를 모아 문장을 만들고 문장을 모아 의미가 헷갈리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그것에 빛나는 의미를 부여하는 건 처음부터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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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커피 한 잔 사주세요.

언제나 수분 섭취를 잊지 말아야 한다. 기운이 빠져서 정신을 차려 보면, 물을 안 마시고 있다.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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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커피 한 잔 사주세요.

이제 이 블로그는 다시 매일의 기록으로 채워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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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커피 한 잔 사주세요.

불면증 팟캐스트답게 에피소드 46, “꿈나라행: 이론, 믿음, 그리고 베개”는 잠에 집중한다. (전체 녹취록은 여기에.) 그런데 그 에피소드는 그 에피소드고, 지금 이 포스트를 쓰면서 드는 생각이…

그냥 불면증이 딱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문제가 아닐 수도?

그냥 뭐… 사실 내가 불면증이 있긴 하지만 죽을 정도로 힘든 건 아니고, 졸리면 자면 되고, 가끔은 졸음이 밀려와서 엄청 많이 자기도 하고… 뭐… 괜찮지 않은가? 타인이 나를 잠 못 자게 해서 못 자는 것도 아니고, 어디 먼 데를 운전해 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꼭 이걸 해결해야 하나?

사실 뭐, 지금까지도,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불면증 완치에 집착한 것은 아니다만. 그래서 아임 드리밍 팟캐스트가 불면증에 대해 늘 계속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기도 하고.

그런데 최근에 특히나 더 그런 생각이 드네. 내가 이거에 대해 생각할 가치가 있기는 한 건지. 아예 말이지. 아예. 그냥 불면증이라는 개념 자체를 굳이 생각을 계속 할지 말지.

왜냐하면, 최근에 들었는데, 이런 얘기였어. AA 있잖아. Alcoholics Anonymous. 거기의 유명한 특징이 이거란 말이지. 발언권을 가진 사람이 일어나서 사람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Hi, I’m so-and-so, and I am an alcoholic.” 이라고 한단 말이야. 그런데 이걸 매번 한대. 말할 때마다. 금주한 지 하루여도 하고, 금주한 지 10년이 됐어도 한대.

AA를 통해 도움을 받은 알코올중독자가 많으니까, 이런 관습을 나무라는 걸 보게 되는 경우는 많지 않아.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이게 무슨 미친 관습이냐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를 매일매일 알코올중독자라고 되새겨서 알코올중독을 극복한다는 게 말이 되냐고.

이렇게 말한 사람은 알코올중독자가 아니야. 그래서 아마 ‘쭸도 모르는 놈이 지껄이네’ 같은 욕을 들을 각오로 저렇게 말했을 거야. 나도 알코올중독자가 아니야. AA 미팅, 가본 적도 없어.

근데 난 저 태클러가 일리가 있다고 봄. 뭐든지 간에 스스로가 “안 좋다”고 생각하는 거,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말해 봐라? 어떻게 되나. “안녕하십니까? 한아임입니다. 저는 멍청이예요.” “안녕하십니까? 한아임입니다. 저는 쓰레기예요.”

멍청이 아니고 쓰레기 아니었던 한아임도 멍청한 쓰레기가 될 판이야.

다른 예시도 있어. 한국은 미국에 비해 술에 훨씬 관대하잖아? 미국 기준에서 보면 알코올중독인데 스스로 알코올중독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한국에 엄청 많을걸? 그리고 술을 마시고 타인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한, 이게… 문제인가? 자신의 건강에야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게 뭐… 햄버거를 엄청 먹어서 비만이 되는 건? 그것도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되는데 웬만하면 뭐라 안 하잖아. 알코올중독이면 언젠가는 남에게 피해를 입힌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비만은? 업무태만은? 기만은?

사회마다 문제시하는 게 있고, 문제시 안 하는 게 있단 말이지.

그리고 문제시하는 것 중에서도 정도가 달라.

그러니 ‘문제’라는 건 애초에 절대적인 게 아닌 거지. 즉, 나도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걸 더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보면 어떤가, 하는 거지. 실제로 불면증 때문에 내가 뭐 대단히 괴로웠냐고 묻는다면… 뭐 많이 그런 건 아니거든. 오히려 불면증에 대해 계속 (혹은 간간이) 생각함으로써 불면증이 계속 내 곁에 머물 수도 있지 않느냔 말이지.

아무튼. 이번 에피소드에서 자기암시 관련된 것들이 언급이 돼. AA 예시 말고,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주입하는 것들. 난 최근에 그게 너무 지긋지긋해졌어. 어차피 타인이 하는 말은 별로 소용이 없더라고. 심지어 “나는 배우고 싶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암만 자기가 배운다고 착각해도, 결국 자기가 스스로에게 거는 최면에서 빠져나오는 걸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나는 뭐뭐입니다”가 개강력하거든.

그렇지만 팟캐스트에서도 말하듯이, 지금 쓰는 태그라인(특이 취향 불면자들을 위한 약간 이상한 꿈자리 수다)은 참 간결해. 그래서 계속 쓴다고 했지만…

언젠가 바꾸게 될까? 아니면 ‘불면자’라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을 하지 않으면 괜찮을까? 사실, 세상의 많은 문제 중 (이를테면 알코올중독) 불면증은 그나마 그래도 최악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

음… 태그라인…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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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커피 한 잔 사주세요.

나는 이런 걸 보면 선생 새끼들만 죽이고 싶다. 백날 학폭 연예인 매장해 봐라. 선생 새끼들이 감방을 안 가는데. 얘네가 한두 명 인생을 족치냐? 수십 년의 “커리어” 동안 수백 수천의 인생을 족치잖아. 근데 감방은커녕 연금까지 받잖아. 내가 이런 말 하면 “그래도 선생인데 그래도 어른인데” 이딴 말 나오잖아. “선생이 뭐야 선생이” 이러기도 하겠지.

그래서 내가 굳이 “교사”라고 하는 거다. 그냥 직업 중 하나라고, 하나. “님”을 디폴트로 붙이는 직업이 세상에 어딨어? 님을 붙일 만해야 님을 붙이지.

선생처럼 기하급수적으로 남의 인생 족치는 직업이 없어. 물론 기하급수적으로 남의 인생을 이롭게 하는 것도 이론적으론 가능하지. 하지만 모든 직업이 그렇듯, 특히나 관료 시스템에 속한 직업이 그렇듯, 탑 10%가 아니면 남의 인생 망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며, 바텀 10%는 능동적으로 망치고 다닌다고. 없는 게 낫다고. 숨은 왜 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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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막사람 나왔지롱.

016_부내와 뽕끼 사이.

뉴스레터 쓸 때는 까먹었던 대중적이면서 뽕 안 같은 명 뽕곡이 있다.

워떻게 이렇게 적절한 장르의 믹스를 이루어냈는가. 에픽하이 안에서 찌질함과 로맨스는 껴안고 춤을 추지…!

15호에서 오막이 언급한 250님에 대하여 이런 것도 찾았다.

나는 이런 음악 너무 트렌디한데? 너무 요즘 것임. 환장하겄음.

그리고 이 청년, 순수하면서도 광적인, 저 집착에 가까운 열정을 보라…

게다가 다큐 자체를 잘 만든 것 같다. 뻘한 정적이며, 기괴한 에어로빅 컬쳐 (나는 지금 이 다큐에서 저런 장면을 처음 봄) … 이것은 역사이며 미래다. 다큐 제목 자체가 “뽕을 찾아서”임… 아…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것…

근데 이 다큐가 벌써 5년 전이라 한다. 업로드 날짜가 무려 Dec 22, 2017.

나는 5년 전에 뭐 했지. 하… 결국 모든 것은 존버로 귀결되는가. 나 할 일이나 잘해야지, 절대적 시간의 흐름을 신경 쓰면 안 되는 거다. 아니, 절대적 시간의 흐름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나 할 일이나 잘하는 것인 듯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누가 자신을 알아주길 기다렸다가는 5년이든 10년이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미치기만 할 것 같음. (창작적으로 광적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걍 부질없게 미치는 것.)


다음은 뽕을 찾아서 2화:

그런데 이 영상은 업로드 일자가 무려 Apr 21, 2018!!!


그리고 뽕 앨범:

잘생기기까지한 게 함정이다. 그는 뽕을 찾다가 뽕이 되었다. 뽕을 체화했다. 뽕은 그의 안에 있다. 그리고 그는 뽕 안에 있다.

이 영상의 고정 댓글을 보면, ‘뽕을 찾아서’ 다큐는 5화까지 있는 거 같다. 5화는 Feb 22, 2022에 업로드됐다고 한다. 숫자가 좋구려. 2022.02.22.

250님한테 있는 것 중 좋은 건 전부 두 배가 되거라.

천 원 있었던 거 이천 원 되고,

이천 원 있었던 거 사천원 돼라.

그러면 수십 억 넘는 건 금방이다.


사실 16호는 시티팝 얘기가 더 중점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반짝반짝 포스트는 뽕 얘기로 풀리게 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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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가장 기본일 것이다. 이것에는 너무 노력이 들어가면 안 되며, 적어도 너무 노력하는 티가 나선 안 된다. ‘노력하는 티가 너무 난다’는 이유 때문에 젊은 층에서 인스타그램에 대한 지지도는 추락하고 있다. (적어도 영어권에선 그렇다. 한국에서 틱톡이 별로 인기가 없는 이유는 왜일까? 정말 궁금.)

틱톡에다가 미끈한 걸 올리면 사람들은 극혐한단 말이지.

이 때문에 언뜻 보면 틱톡이 더 쉬워 보일지 몰라도, 사실 더 어려운 것 같다. 말로만 듣던 꾸안꾸… 그것을 틱톡에선 해야 하는 것이다.


음. 마케팅 관련 생각은 한동안 좀 그만 해야 할 것 같다. 꾸꾸꾸든 꾸안꾸든, 나는 소셜 미디어를 실제로 사용하는 데서 매력을 느끼는 느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업로드하는 쪽이야 이해를 하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 어째서 소셜 미디어를 하루에 한두 시간씩, 서너 시간씩 보는지? 그것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없다.

‘중독돼서 그렇다’ ‘공허해서 그렇다’ 등등의 연구 결과나 경험에서 비롯한 이야기들을 들어도, ‘그럴 수도 있겠군’ 할 뿐이지, 근.본.적. 이해가 없다고. 외계인 얘기를 듣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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