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온 거 – 상상과 현실의 경계

그러하다. 오늘 나왔고, 이제 상상과 현실의 경계에 대한 내 생각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상상의 일부가 됨으로써 현실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알아볼 차례다. (많은 사람의 상상의 일부가 되기는 아마 힘들 거야... 히히...)

https://open.spotify.com/episode/42yAZU37R1VOk5ES7qJJ8g?si=gix0tq28RlaieO4ltoZgrA


그 와중에 나는 어제 글의 제목을 잘못 써서,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아니라 “상상과 픽션의 경계”라고 말했다. 제목은 이제 수정했지만, 어제 글의 URL이 그 실수의 증거로 남았다:

https://ilgi.writeas.com/naeil-naol-geo-sangsanggwa-pigsyeonyi-gyeonggye

저런 식으로 발음해 놓으면 알아듣기 힘들지만 말이지. 그러다 보니 다른 포스트도 생각이 나는데:

https://ilgi.writeas.com/yesnal-horeoran-neul-museobji-anhge-doego-maneun-geosinga

한국어 제목이 “옛날 호러란 늘 무섭지 않게 되고 마는 것인가”인데 write.as에서 ‘옛날’을 ‘yesnal’이라고 자동으로 URL을 달아준다. ㅠㅠ 이건 아마 write.as에서 만든 기능이 아니라 다른 블로그에서도 해주는, 그런 발음 기능 같다. 다른 플랫폼에서도 이런 비슷한 걸 봤었기에...

아무튼 ‘예’에 ‘ㅅ’ 받침이 있다고 해서 예스날이라니... 아스날인 줄 알았네... 앞으로 옛날 얘기를 할 때마다 예스날 얘기를 해야 할 판이다. 한국어 모르는 사람이 이런 자동 발음 기능을 참고해서 한국어를 배우지 않길 바란다. 굳이 발음하자면 yetnal 아니겠습니까?


Ithaka typing 묶음 1 검은 구름 행성의 꿈 유랑 화가 - 싱싱의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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