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사람 2022/23년 겨울 한아임 공유 곡 (파트 2)

계속되는 겨울 공유곡. 보니까 겨울에 그렇게 많은 곡을 공유하지 않았네. 정신이 없어서였겠지. 이제 모든 게 정상화될 테니까 봄에는 더 많은 곡을 더 자주 공유해봐야겠다.


6 – waves – 53 Thieves

오막이가 알게 해준 53 Thieves. 참 트렌디하고, 느슨한 가운데 타이트한 스타일을 구사하는 것 같다. 점점 더 앨범 아트 스타일도 각이 잡히는 듯하다. 항상 같은 일러스트레이터와 작업하는 건지? 본인들이 그리는 것인지?


7 – Catching Clouds but I Can’t – Dennis Kuo

그네가 흔들리는 것 같은 피아노곡.

이제 이 곡이 담겨 있던 플레이리스트는 비공개지만, 잠을 잘 잤으면 좋겠다.


8 – Red Drop – Motorama

캘리포니아 로드트립용 음악 같다.

둠두르둠둠둠둠 같은 박자가 씐난다.


9 – yellow is the color of her eyes – Soccer Mommy

인스타 스토리에서 말했듯이, 골드하다…!

제목 때문인지, 골드한 샤라라 느낌 때문인지, 느릿한 템포 때문인지, 이 역시 캘리포니아스럽다, 왠지.

무려 7분이 넘는 특이한 길이를 갖고 있다.


10 – Prophecies – Snow Ghosts

Snow Ghosts는 스타일이 너무나 명확하다. 그래서 특정 무드를 원할 때 자꾸만 찾게 된다. 그들의 음악은 뭔가 트로이 전쟁의 배경으로 깔릴 것 같다…! 북을 울려라…!

앨범도 새로 나왔다:

하나의 스타일을 고수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분명한지? 스타일 자체는 약간 마이너할지 몰라도,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것은 메이저하다. 이것이 이상적인 밸런스인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넘어가는 시절의 공유 음악 끝!

10곡밖에 공유하지 않았다니. 내가 만든 곡 공유하는 것도 아닌데!


Ithaka typing 묶음 1 검은 구름 행성의 꿈 유랑 화가 - 싱싱의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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